러닝스로우 송구로 아웃처리 시키는 오승택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5.07.07 20: 02

[OSEN=잠실, 김영민기자] 7일 잠실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4회말 선두타자 이진영의 안타성 타구를 롯데 오승택 유격수가 포구하며 아웃처리 시키고 있다.
LG 트윈스는 선발투수 우규민이 팀의 연패 탈출을 위해 마운드에 올렸다.

우규민은 올 시즌 9경기에 선발 등판해 51⅔이닝 4승 3패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 중이다. 롯데와의 통산 성적은 56경기 102⅓이닝 7승 4패 7세이브 평균자책점 3.87이다. 올 시즌 롯데와 처음으로 맞붙는 우규민이 3연패에 빠진 팀을 구원할지 주목된다.
반면 롯데는 선발투수로 외국인 좌투수 레일리를 마운드에 올린다. 레일리는 올 시즌 16경기 99⅔이닝을 던지며 5승 5패 평균자책점 3.97을 올리고 있다. LG를 상대로는 지난 5월 24일 사직 장경기서 7이닝 2실점으로 선발승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양 팀은 시즌 전적 2승 3패로 롯데가 LG에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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