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조선희가 "이정재 씨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다"라고 말했다.
조선희는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이날 조선희는 "이정재가 있기 때문에 내가 있었다. 담배 피우는 사진이 있는데, 그 사진 때문에 내가 완전 마이너에서 메이저가 됐다"라고 말했다.
또 조선희는 당시의 사진을 공개, "그때만 해도 나를 도와주는 디렉터가 별로 없었다. 시가도 내가 직접 준비했었다. 이정재 씨도 시가를 못 피워서 딱 세 컷 찍었다. 친하다. 이 사진은 이정재 20주년 특별전에 쓰인 거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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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