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근,'대타 작전 성공이야'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5.07.07 20: 55

[OSEN=잠실, 김영민기자] 7일 잠실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6회초 1사 1,2루 대타 오현근 유격수 앞 적시타를 치고 1루에 진루하고 있다.
LG 트윈스는 선발투수 우규민이 팀의 연패 탈출을 위해 마운드에 올렸다.

우규민은 올 시즌 9경기에 선발 등판해 51⅔이닝 4승 3패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 중이다. 롯데와의 통산 성적은 56경기 102⅓이닝 7승 4패 7세이브 평균자책점 3.87이다. 올 시즌 롯데와 처음으로 맞붙는 우규민이 3연패에 빠진 팀을 구원할지 주목된다.
반면 롯데는 선발투수로 외국인 좌투수 레일리를 마운드에 올린다. 레일리는 올 시즌 16경기 99⅔이닝을 던지며 5승 5패 평균자책점 3.97을 올리고 있다. LG를 상대로는 지난 5월 24일 사직 장경기서 7이닝 2실점으로 선발승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양 팀은 시즌 전적 2승 3패로 롯데가 LG에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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