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가장 애교가 많은 멤버로 윤아, 효연, 유리를 꼽았다.
소녀시대는 이날 오후 8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야외수영장 오아시스에서 '소녀시대 ‘PARTY@반얀트리'를 열고, 1년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들을 공개했다. 더불어 MC 신동엽의 진행 하에 근황과 함께 앨범 준비 에피소드 등 앨범 준비기간에 벌어진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다양한 애교를 담은 영상을 선보였고, MC 신동엽은 누가 가장 애교가 많으냐고 물었다. 이에 멤버들은 "윤아 유리가 애교가 가장 많은 것 같다. 효연도 애교가 많다"고 말했다.
이에 효연은 귀여운 애교를 선보이기도 했다.
소녀시대 이번 활동의 특징은 선행 싱글 ‘파티(PARTY)’에 이어 ‘라이언 하트(LION HEART)’, ‘유 띵크(YOU THINK)’ 등의 더블 타이틀곡까지 총 세 곡을 순차적으로 발표한다는 점. 선행 싱글 ‘파티’는 신선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여름 팝송으로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와 소녀시대의 통통 튀는 보컬이 어우러진 여름 분위기의 곡으로 태국 코사무이를 배경으로 촬영한 뮤직비디오가 인상적이다.
‘파티’와 함께 공개된 싱글 수록 곡 ‘체크(CHECK)’는 섹시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알앤비 곡으로 말하지 않아도 서로에 대한 관심을 직감하고 있는 남녀 사이의 긴장감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 음원은 이날 오후 10시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되며, 음반은 8일 오프라인 발매된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10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1일 MBC ‘쇼!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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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타캐스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