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크게 한번 돌려봤는데'
OSEN 김경섭 기자
발행 2015.07.07 21: 00

7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경기, 8회말 2사 소프트뱅크 이대호가 파울을 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이날 소프트뱅크와 라쿠텐은 각각 다케다 쇼타와 노리모토 다카히로를 선발로 내세웠다.
특히 지난 5일 이대호는 일본 고베 홋토못토필드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에서 5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3할 2푼 5리에서 3할 2푼 3리로 소폭 떨어졌으나 10-7 승리에 기여했다.

한편 이대호의 소속팀 소프트뱅크는 2연승을 달리며 46승 26패 3무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라쿠텐을 상대로 최근 3경기 모두 승리를 거둔 바 있다../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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