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이 이범수의 '작업멘트'를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1대100'에는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출연했다. 이윤진은 이범수와 영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난 인연을 밝히며 "남편이 작업멘트로 '꿈이 뭐냐'고 물어 당황했다. 그때 땀을 비질비질 흘리며 대답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윤진은 "남편이 첫 데이트때 빨간 스포츠카를 몰고 왔더라. 당연히 좋은 레스토랑 이런데 갈 줄 알았는데, 청년 범수를 보여주겠다며 자신이 꿈을 키우던 모교 중앙대를 데리고 갔다"고 첫데이트 일화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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