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스피드로 모잠비크 공략' (광주U대회)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7.07 21: 09

7일 오후 전남 영광군 영광 스포티움서 열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남자 농구 예선 한국과 모잠비크의 경기,3쿼터 허웅이 레이업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U대회 남자농구는 24개국이 4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다. 여기서 최소 조 2위를 차지해야 8개국이 겨루는 토너먼트로 진출할 수 있다. 한국은 모잠비크, 앙골라, 중국, 독일, 에스토니아와 한 조다. 최소 3승을 해야 상위리그 진출희망이 있다
한편 28회째를 맞는 하계유니버시아드는 17세 이상 28세 이하 전 세계 대학생들이 한데 모여 스포츠와 문화로 하나가 되는 대축제로 리듬체조 손연재(연세대)를 비롯해 양궁 기보배(광주시청), 배드민턴 이용대(삼성전기) 등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도 메달을 바라볼 수 있는 각 종목의 간판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약 150개국에서 1만3천 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14일까지 진행되며 총 21개 종목에서 금메달 272개를 놓고 치열한 열전이 펼쳐진다. / so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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