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육성재, "잘생긴 것 의식한다"는 동창 폭로에 '당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7.07 21: 36

육성재가 고등학교 동창을 만나 당황했다.
7일 방송된 KBS '1대100'에는 그룹 '비투비'의 멤버 육성재가 출연했다. 이날 100인 중 같은 학교 여자 동창이 출연했고, 동창은 "육성재가 학교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동창은 "그런데 자신이 잘 생긴 것을 몹시 의식하고 있었다"고 폭로했고, 육성재는 당황하며 "맞다"고 말했다. 조우종 아니운서는 혹시 "성재를 짝사랑한 거 아니냐"고 물었고, 여자 동창은 "그건 아닙니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육성재는 "내 별명이 '육잘또'다. '육성재 잘생긴 또라이'의 줄임말이다. 나름 독특한 개인기를 개발하는데, 그래서 붙은 별명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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