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명 대패했다..차승원 파병 찬성 대신들에 '분노'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7.07 22: 17

차승원이 명을 지지하던 대신들에게 분노했다.
7일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명이 후금에게 대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광해(차승원)는 명의 파병 요청에 반대했지만, 명을 따르는 대신들의 압박에 파병을 결심한다.
하지만 지지 않을 거라 믿었던 명이 후금에 대패하자, 광해는 대신들에게 분노하며 "절대 무너지지 못할 거라는 명이 무너졌다"고 다그쳤다.

이날 김개시(김여진)는 "전하가 명이 망할 때까지만 버티면 평생 왕위에 있을 수 있다"고 이첨(정웅인)에게 광해를 잘 모시라고 충고했다.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이연희)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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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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