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윤주상, 실종된 이상우 생각에 홀로 눈물흘렸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7.07 22: 18

'상류사회' 윤주상이 아들 이상우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0회에서는 장원식 회장(윤주상 분)이 아들 장경준(이상우 분)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는 내용이 그려졌다.
장원식과 민혜수(고두심 분)는 경준의 실종 후 사이가 더욱 안 좋아진 상황. 특히 혜수는 원식이 경준의 실종에 숫자만 따지는 것에 대해 분노했다. 혜수는 매일 술을 마시면서 "눈물은 흘렸냐"라고 따지기도 했다.

원식은 혜수와 신경전을 벌이면서도 홀로 경준과의 과거 일화를 생각하며 눈물을 보였다.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 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희망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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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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