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유이, 성준과 연애 두고 고두심과 대립..갈등↑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7.07 22: 28

'상류사회' 유이가 성준과의 연애를 두고 고두심과 대립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0회에서는 민혜수(고두심 분)가 장윤하(유이 분)에게 최준기(성준 분)와 헤어지라고 말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혜수는 아들 강경준(이상우 분)의 실종 이후 심적으로 불안한 상황에서 윤하가 준기와 연애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반대했다. 혜수는 윤하에게 준기와 헤어지라고 직설적으로 말했고, 윤하는 그런 혜수와 대립했다.

윤하와 혜수는 보통의 모녀와 달리 눈만 마주쳐도 신경전을 벌이는 사이. 더욱이 윤하가 혜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준기와의 사이를 이어가겠다고 말하면서 갈등이 심화됐다.
집안의 반대로 위기에 닥친 윤하가 준기와의 사랑을 끝까지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 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희망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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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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