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유이, 윤지혜 의심 시작했다..회사 일로 대립?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7.07 22: 40

'상류사회' 유이가 회사 일을 두고 언니 윤지혜와 본격적으로 대립하기 시작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0회에서는 장윤하(유이 분)가 오빠 장경준(이상우 분)가 남긴 문서를 발견, 장예원(윤지혜 분)과 대립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윤하는 경준이 준 열쇠로 금고에서 USB를 찾아냈고, 경준이 남긴 문서를 발견하고 의문을 품었다. 결국 윤하는 언니 예원을 찾아가서 회사 일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경준이 남긴 문서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으면서도 예원이 의식할 정도로 포인트를 꺼냈다.

경준의 문서로 인해 다시 혼란에 빠진 윤하. 윤하가 가족의 반대에도 최준기(성준 분)와 사랑을 이루고 경준에 대한 의문을 풀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 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희망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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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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