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인턴기자] 밴드 씨엔블루 드러머 민혁이 자신의 건강에 대해 솔직히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9번째 정식 종목 수영편을 맞이해 새로운 식구들을 맞았다.
민혁은 전신 수영복을 입고 등장해 수경이 벗겨지면서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해 레인과 두 차례 충돌 하며 웃음을 줬다.
이어 민혁은 "왜 수영을 할 생각이 들었냐?" 강호동의 질문에 "평소에 폐가 안좋아서 호흡량이 부족하다"라며 "수영을 통해서 몸을 치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폐 끼치는 말 하지말라"며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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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