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돌아온 유명 드라마 'X-파일'이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폭스 측은 지난 7일(현지시각), 유튜브를 통해 "'X-파일'의 201일"이라는 제목으로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폭스 측은 'X-파일'의 본 방송은 오는 2016년 1월 24일이 될 것이라고 예고, 그 전날인 2016년 1월 23일까지 하루에 하나씩 짤막한 영상을 공개할 것임을 예고했다.
또한 이번 영상에서는 어두운 방으로 들어가는 멀더(데이비드 듀코브니 분)와 스컬리(질리안 앤더슨 분) 콤비가 모습을 드러내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X 파일’은 미스테리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FBI 요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지난 2002년 시즌 9를 끝으로 종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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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티저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