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흥행 공식은 스코어 정주행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7.08 08: 22

영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하 미션임파서블5,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수입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전편에 이어 흥행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매 시리즈를 거듭할 때마다 전편의 스코어를 갱신하며 더 큰 사랑을 받았다. 개봉을 앞둔 '미션임파서블5'는 '미션 임파서블'(1996)을 시작으로 16년간 시리즈를 이어온 다섯 번째 작품이다. '미션 임파서블2'(2000)가 123만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미션 임파서블3'(2006)에선 전작 스코어의 4배가 훌쩍 넘는 510만 관객 기록한 바 있는 이 시리즈는 가장 최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에서 약 750만 관객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특히 수입사 측은 "이번 '미션 임파서블5'는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과 액션, 그리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IMF'군단과 역대 최강의 적수인 '로그네이션'이 펼치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까지 예고하고 있어 다시 한번 새로운 흥행 신화를 쓸 것으로 예상된다. 올 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 시리즈다운 스케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최강 시리즈의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7월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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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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