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이범수가 하면 다르다..‘카리스마 3종 세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7.08 10: 05

‘라스트’의 이범수 카리스마 3종 열연이 공개됐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에서 서울역에 숨겨진 지하경제를 제패한 서열 1위 곽흥삼으로 분할 이범수가 살벌한 표정 연기로 기대감에 불을 지피고 있는 것.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한 연기력으로 이미 ‘믿고 보는’ 배우로 정평이 난 이범수는 이번 작품을 통해 차원이 다른 냉혈한으로 변신한다고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곽흥삼 캐릭터는 적수 없는 1인자로서 그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온 인물인 만큼 그가 지하세계를 손에 거머쥐게 된 배경에도 궁금증이 더해지는 상황.

이처럼 의중을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 속 숨겨진 사연들은 이범수의 연기로 드라마의 감성을 풍부하게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때문에 눈빛과 표정의 미세한 변화마저 놓칠 수 없는 그의 활약을 더욱 주목케 하고 있다.
‘라스트’의 한 관계자는 “이범수는 자신만의 색깔을 곽흥삼 캐릭터에 녹여내 말투, 손짓 하나에도 남다른 힘을 싣고 있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피도 눈물도 없는 살벌함의 진수를 선보일 그의 색다른 면모들에 깜짝 놀라게 될 것”이라고 전해 본방사수의 유혹을 높이고 있다. 
한편 조회수 6000만 건을 기록한 강형규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라스트’는 약육강식의 지하세계에서 100억을 둘러싼 남자들의 치열한 서열경쟁을 그린 액션 느와르 드라마. 오랜만에 찾아오는 정통액션으로 올 여름 안방극장을 시원하게 강타할 예정이다. ‘사랑하는 은동아’ 후속으로 오는 2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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