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의 안문숙이 가상 남편 김범수를 향한 속마음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촬영에서 안문숙과 김범수는 새 보금자리로 이삿짐을 옮기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어느 정도 정리를 마친 후 동네를 돌아보던 ‘안김 부부’는 공원을 산책하다 발견한 지압길 위에 올라 서로에게 의지하며 짜릿짜릿한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그러다 지압길 위에서 특히 고통스러워하는 ‘허당 남편’ 김범수를 본 안문숙은 “왜 이렇게 허약하냐”고 핀잔을 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안문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범수 씨는 정말 나 없으면 안 될 것 같다”라며 자신이 김범수 옆에 있어야 하는 이유를 한 차례 더 피력했다.
안문숙과 김범수의 동네 데이트는 오는 9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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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