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우희가 모교를 방문한다.
천우희가 오는 9일 '청소년의 날-친구데이'를 맞이해 이천 양정여고를 방문한다. 모교 후배들을 만나 자신의 학창시절의 추억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천우희가 연극반에 몸 담으며 연기자의 꿈을 키운 고등학생 시절을 애틋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졸업 후 첫 모교 방문이라 설레고 있다는 후문이다.
NGO 프렌딩 백두원 대표는 "청소년기에 품은 꿈을 이루고 묵묵히 자신의 길의 걷고 있는 천우희가 청소년들의 귀감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NGO프렌딩은 학교폭력, 왕따를 예방하는 청개구리 학교 운영 및 7월 9일을 친구데이(청소년의 날)로 제정하여 청소년 권익과 문화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비영리 단체이다.
천우희는 오는 9일 영화 '손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재 구한말 기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해어화'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한창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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