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울긴 왜 울어' (광주U대회)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7.08 11: 47

한국 여자양궁이 리커브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기보배(27, 광주시청), 최미선(19, 광주여대), 강채영(19, 경희대)으로 구성된 여자양궁대표팀은 8일 오전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리커브 여자단체전에서 대만에 3-5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3세트로 이뤄진 단체전은 승리 시 2점을 획득하고 무승부를 하면 1점이 주어진다. 3세트 6점 만점으로 승부를 겨뤄 승자를 가린다.

한편 앞서 열린 김우진(청주시청)·구본찬(안동대)·이승윤(코오롱)으로 구성된 남자대표팀이 대만을 상대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경기종료 후 기보배가 후배들을 격려하고 있다. / so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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