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측 “하반기 소극장 공연 확정아냐..계획 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7.08 12: 07

가수 바비킴 측이 하반기 소극장 공연에 대해 “계획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8일 바비킴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올해 하반기 소극장 공연은 아직 확정 단계가 아니다”며 “아직 공연장을 대관하거나 일정을 확정짓지 않은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으로 정한 건 없지만 소극장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비킴은 지난 1월 7일 인천에서 출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대한항공 K023편에서 술에 취해 고성을 지르고 여승무원의 허리를 끌어안는 신체적 접촉을 한 혐의로 미국에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지난 4월 28일 항공보안법 위반, 강제 추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고, 6월 11일 기내 난동 및 여승무원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비킴에 벌금 400만원형, 성교육 40시간을 선고 받았다.
바비킴은 모든 활동을 접고 자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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