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메달 강채영-기보배-최미선,'환하게 웃어요' (광주U대회)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7.08 12: 16

한국 여자양궁이 리커브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기보배(27, 광주시청), 최미선(19, 광주여대), 강채영(19, 경희대)으로 구성된 여자양궁대표팀은 8일 오전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리커브 여자단체전에서 대만에 3-5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3세트로 이뤄진 단체전은 승리 시 2점을 획득하고 무승부를 하면 1점이 주어진다. 3세트 6점 만점으로 승부를 겨뤄 승자를 가린다.

한편 앞서 열린 김우진(청주시청)·구본찬(안동대)·이승윤(코오롱)으로 구성된 남자대표팀이 대만을 상대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시상식에서 강채영과 기보배, 최미선이 은메달을 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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