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리커브 양궁대표팀,'금빛 사냥 성공했어요' (광주U대회)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7.08 12: 31

한국 리커브 양궁이 금메달 사냥을 시작했다.
김우진(청주시청), 구본찬(안동대), 이승윤(코오롱)으로 구성된 남자양궁대표팀은 8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리커브 남자단체전에서 대만을 세트스코어 5-1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3세트로 이뤄진 단체전은 승리 시 2점을 획득하고 무승부를 하면 1점이 주어진다. 3세트 6점 만점으로 승부를 겨뤄 승자를 가린다. 한국은 1세트서 58-55, 2세트 59-54로 압승을 거뒀다. 마지막 3세트서 57-57로 비긴 한국은 최종세트스코어 5-1로 우승했다.

김우진 구본찬 이승윤이 시상식서 금메달을 보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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