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의 첫 번째 도쿄돔 공연을 담은 라이브 BD가 오리콘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일본 언론 오리콘스타일은 8일 "샤이니의 첫 번째 도쿄돔 공연을 담은 라이브 블루레이 디스크 '샤이니월드 2014 ~아임 유어 보이~ 스페셜 에디션 인 도쿄돔'이 발매 첫 준 2만 7000여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주간 BD 음악차트 1위를 기록했다. 종합에서는 2위"라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재팬 아레나 투어 샤이니 월드 2013 ~보이즈 밋 유~'의 첫주 판매고 1만장을 넘어서는 수치로, 샤이니 최고 기록이다.
동시에 발매된 DVD는 음악부문 2위, 종합 3위를 기록했다. DVD와 BD의 주간판매량을 합산한 '종합뮤직비디오 랭킹'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이번 DVD는 지난해 10월 진행된 투어의 스페셜 버전으로, 지난 3월 14일~15일 개최된 샤이니의 첫 번째 도쿄돔 단독 공연을 수록했다. 또 한정판에는 라이브 리허설과 무대 등을 담은 45분의 특전 영상이 담겨 있다.
seon@osen.co.kr
S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