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동상이몽' 출연…성형중독 여고생에 '조언'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7.08 14: 52

걸그룹 EXID 하니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 출연한다.
하니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동상이몽'에 게스트로 출연해, 성형에 중독된 여고생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남길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여고생의 엄마가 “딸이 눈만 네 번했다. 쌍꺼풀 수술에 앞트임, 옆트임, 밑트임을 했다”며 고민을 토로했고, 사연의 당사자인 여고생은 “성괴(성형괴물)가 되든지 말든지 얼굴을 싹 다 갈아엎고 싶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되는 '동상이몽'에는 하니를 비롯해 가수 홍진영도 함께 출연해 성형 경험자로서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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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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