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정이 하반기에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객주’ 출연을 논의 중이다.
김민정의 소속사 크다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8일 오후 OSEN에 “김민정 씨가 출연 제의를 받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객주'는 1979년 6월부터 1983년 2월까지, 4년 9개월 동안 1,465회에 걸쳐 '서울신문'에 연재된 김주영의 역사소설로 보부상의 삶과 활약상을 그린다. 이 드라마는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어셈블리' 후속으로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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