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측이 소녀시대 유리의 출연 요청에 화답했다.
'주간아이돌'을 기획하는 MBC에브리원 허향 CP는 8일 오후 OSEN에 "소녀시대의 출연은 언제든지 환영"이라며 "완전체 레전드를 만들어보자"고 화답했다.
앞서 소녀시대 유리는 지난 7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소녀시대 PARTY@반얀트리' 쇼케이스에서 신곡 '파티(PARTY)' 를 선보였다.
이날 나가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이 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주간아이돌'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이날 미니 4집 'Mr. Mr.'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했다.
이어 유리는 "소녀시대 완전체가 레전드다. 우리 8명을 한꺼번에 세트로 불러주시면 좋을 것 같다. 너무 나가고 싶다"고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었다. 소녀시대는 내달 15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아이돌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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