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백선생' 백종원 "집에서도 메뉴 짤때 고민..힘들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7.08 16: 02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집에서도 메뉴를 짤 때 힘들다는 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은 8일 오후 파주시 탄현면 아트월드 세트장에서 진행된 tvN '집밥 백선생' 촬영 현장에서 "집에서도 메뉴를 짤 때 힘들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음식 잘하시는 분들이 '집밥백선생'을 보시니까 댓글이 이상한게 달린다. 잘하시는 분들 안봐도 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식당에서도, 집에서도 메뉴짤 때 힘들다. 가정에서 부인이랑 살면서도 밤에 다음날 아침 메뉴를 고민 안하면 아침에 심란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누구나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생활 밀착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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