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백선생' 고민구 PD "백종원, 유행어 많아..심형래 이후 처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7.08 16: 13

고민구 PD가 백종원에 대해 심형래 이후 이런 유행어 제조기는 처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민구 PD는 8일 오후 파주시 탄현면 아트월드 세트장에서 진행된 tvN '집밥 백선생' 촬영 현장에서 "심형래 이후 이런 사람은 처음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백종원은 옆에서 볼때는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소통을 말씀 하시는데 이 프로그램이 차별화되고 분위기 잡히는 데에는 소통이라는 단어보다는 아는 걸 나누려는 마음 그 안에서 봐주셨음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내가 볼땐 백샘이 호흡할 수 있는건 그 마음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요즘들어 유행어를 쏟아내고 있지 않나. 심형래 이후 이런 분은 처음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누구나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생활 밀착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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