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윤한이 다음 달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8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윤한은 다음 달 29일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 무대에서 단독 공연 ‘라스트 썸머 파티’를 갖는다.
윤한은 피아노 연주뿐만 아니라 음악감독, 뮤지컬 배우, 엔터테이너로서 다양한 실력과 재능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근느 개최하는 콘서트 마다 매진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공연계의 흥행 보증수표로 통한다.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이지만 최근 웹드라마 ‘어바웃 러브’의 총괄 음악 감독으로 참여 하는 등 꾸준한 음악 활동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이다.
늦여름의 끝자락 8월 29일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페스티벌 무대가 아닌 윤한 단독 공연으로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야외무대이다. ‘라스트 썸머 파티’라는 공연명 또한 여름밤의 파티 같은 공연을 선사하고 싶은 그의 바람을 담아 이름 붙여졌다. 한 여름밤의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수변 무대는 윤한의 로맨틱한 연주와 감미로운 보이스가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파티 나이트를 선사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피아노 솔로로 시작한 편성이 후반부로 향해 가며 다양한 악기들이 더해져 풍성한 사운드가 전개될 예정이다. 풍성해지는 사운드와 함께 관객들의 마음속에도 더 큰 감동이 자라나게 될 것이다. 여심을 자극하는 훈훈한 카리스마와 낭만적인 선율로 많은 사랑을 받는 싱어송라이터 윤한의 단독 콘서트는 클래식, 재즈, 다양한 영화 음악 등을 선보이며 잊지 못할 파티의 추억을 남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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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