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헤어졌어요'의 강승현이 강승윤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8일 네이버TV 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우리 헤어졌어요'(극본 전선영, 연출 김용완 김기윤) 6회분에서는 우리(산다라박 분)가 원영(강승윤 분)을 향한 니나(강승현 분)의 마음을 알고는 불편해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니나는 시간이 늦었다며 술자리를 끝내자고 남은 술을 모두 마셨다. 이후 니나는 정원에서 토했고 우리는 니나에게 약을 전했다.
우리는 니나에게 "밴드 어디가 마음에 들었냐"고 물었고 니나는 "첫 눈에 반했다. 나만 느껴지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그런 게 있다. 원영 씨가 빛나도록 도와주는 게 내 일이다"고 말했다.
이후 집에 돌아온 우리는 집 앞에서 니나가 원영에게 한 잔 더 하자고 했고 이어 원영을 끌어안고 용기내서 하는 말이라며 한 잔만 더 하자고 했지만 원영은 니나는 말리고는 대리기사를 불러 보냈다
이 모습을 우리가 목격했고 두 사람 사이에 불편한 기운이 흘렀다.
한편 '우리 헤어졌어요'는 헤어지고도 한 집에 살 수밖에 없는 두 남녀의 좌충우돌 뮤직 로맨스 웹드라마. 월, 수, 금요일 오후 7시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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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헤어졌어요'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