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키-오노,'완투승 좋아?'
OSEN 김경섭 기자
발행 2015.07.08 21: 15

한신 타이거스가 2연패에 빠지면서 오승환이 나올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한신은 8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경기에서 투타 엇박자에 분전한 끝에 1-5로 패했다. 마무리 투수 오승환은 휴식을 취했고 팀은 주니치에 발목잡혀 2연패에 빠졌다.
오승환은 지난 4일 1이닝 1실점으로 시즌 22세이브를 달성한 뒤 3경기, 나흘째 등판하지 않았다. 세이브 1위는 유지했다. 한신은 전날(7일)까지 1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승차 없이 2위를 기록하고 있었으나 이날 승차 1경기로 벌어졌다.

경기종료후 주니치 아라키와 오노가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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