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썸 관계에 있던 홍진호와 레이디제인, 로빈과 김예림은 과연 ‘썸’을 택할까, ‘비즈니스’를 택할까.
JTBC ‘5일간의 썸머’가 오늘(9일) 썸 여행을 끝낸다. ‘5일간의 썸머’는 가상으로 진행되던 기존의 연애 프로그램과 달리 연인 사이로 의심 받거나 화제가 됐던 경험이 있는 연예계 커플이 5일간의 여행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프로그램.
‘5일간의 썸머’ 주인공은 홍진호와 레이디제인, 로빈과 김예림, 장도연과 유상무 세 커플이었다. 앞서 장도연과 유상무는 지난주 ‘비즈니스’를 끝내고 ‘썸’을 택하며 달달한 관계를 조심스럽게 시작했다.
이제 두 커플이 남았다. 홍진호와 레이디제인, 로빈과 김예림이다. 이들은 어떨 땐 비즈니스 같기도, 썸 같기도 했다. 두 커플은 그렇게 묘한 관계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제 최종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왔다. 특히 두 커플 중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스캔들까지 났던 사이였기 때문에 이들의 최종선택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 예고 영상에서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스킨십도 스스럼없이 하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이 ‘썸’을 택할지, ‘비즈니스’를 선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5일간의 썸머’ 마지막 회는 9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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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5일간의 썸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