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주상욱, 끝까지 김선아에 복면 인정 안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7.08 22: 17

'복면검사'의 주상욱이 끝까지 김선아에게 복면 비밀을 말하지 않았다.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15회분에서는 대철(주상욱 분)이 민희(김선아 분)에게 복면 비밀을 얘기하지 않는 내용이 그려졌다.
민희는 대철에게 지금까지 자신을 속인 것에 대한 섭섭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대철은 끝까지 자신이 복면이 아니라고 우겼다.

이에 민희는 "나 어느 순간부터 너 진심으로 대하기 시작했다. 너 이러면 내 진심 속이게 되는 거다"고 털어놓았지만 대철은 끝까지 말하지 않았다.
한편 '복면검사'는 '합법과 불법', '정의와 악의'라는 상반 된 두 개의 복면을 쓴 검사 하대철과 감성과 열정으로 수사하는 엘리트 형사 유민희를 통해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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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복면검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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