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주지훈, 수애 프로포즈 놓고 행복 고민 '귀여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7.08 22: 18

주지훈이 프로포즈를 놓고 고민을 하며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8일 방송된 SBS '가면'에서는 민우(주지훈)가 지숙(수애)에게 프로포즈를 못한 아쉬움에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우는 지숙의 생일을 맞아 반지를 선불했다.
이후 민우는 비서에게 "반지를 선물하면서 하나 빠진 게 있다. 프로포즈"라고 아쉬워했다. 비서는 "이미 결혼한 거 아니냐"고 묻고, 민우는 "정략결혼이 무슨 결혼이냐. 프로포즈를 해야 결혼이지"라고 말했다.

민우는 출근길에도 비서에게 "어떻게 프로포즈 하지? 반지를 하나 더 선물할까? 놀이 도안을 빌릴까? 아님 그윽하게 쳐다보며 결혼하자고 할까"하며 행복한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가면'은 자신과 똑같은 외모를 가진 재벌딸 은하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된 지숙의 인생을 그리고 있다.
bonbon@osen.co.kr
'가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