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주상욱, 전광렬 잡고 복수 성공할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7.08 23: 05

'복면검사'의 주상욱은 전광렬을 잡고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15회분에서는 대철(주상욱 분)이 조상택(전광렬 분)의 혐의를 밝히지 못하고 위험에 빠지는 내용이 그려졌다.
강회장(이기영 분)은 조상택(전광렬 분)에게 현웅(엄기준 분)을 살려달라고 애원하며 돈을 줬다.

두 사람의 대화내용을 듣고 있던 대철은 조상택이 강회장에게 받은 돈을 찾으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조상택이 미리 손쓴 것.
조상택은 강회장에게 받은 돈으로 회사를 차렸고 대철은 조상택을 찾아갔다. 대철은 조상택에게 "반드시 잡겠다"고 했지만 조상택은 "제발 잊어라. 자식대까지 원한 갖고 사냐. 내가 충분히 보상해주겠다. 내가 가진 돈 하검사가 갖다 써라. 법으로 날 보호해주면 된다"고 설득했다.
하지만 대철은 "내 법은 당신에게 칼이다"며 조상택을 잡겠다고 선언했다.
대철은 조상택의 혐의를 밝힐 수 있는 녹음파일을 어렵게 얻어 민희에게 보냈지만 연지(신지수 분)가 확인했고 이를 조상택에게 알렸다.
조상택은 민희에게 사람들을 보내 위험에 빠뜨렸고 대철은 조상택의 연락을 받고 조상택을 찾아갔다. 조상택은 대철에게 복면이라는 사실을 밝히라고 했고 대철은 민희를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자신이 복면이라는 사실을 밝혀야만 했다.
한편 '복면검사'는 '합법과 불법', '정의와 악의'라는 상반 된 두 개의 복면을 쓴 검사 하대철과 감성과 열정으로 수사하는 엘리트 형사 유민희를 통해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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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복면검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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