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김승우 "'심야식당' 캐스팅? 기뻤지만 부담 컸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7.09 00: 05

김승우가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을 때 기분이 좋았지만 부담스러웠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드라마 '심야식당'의 주인공 김승우가 출연했다. 김승우는 캐스팅 제의가 들왔을 때의 소감에 대해 "원작의 팬이었기에 뛸 듯이 기뻤다. 하지만 원작 주인공과 싱크로율이 높지 않아서 부담도 많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예전에 토크쇼를 오래 진행했는데, 그 뒤에 배운 것이 있다면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이다. 아내 이야기도 잘 들어주게 됐다"고 말했다.

3년만에 작품을 하는 김승우는 그 동안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bonbon@osen.co.kr
'한밤의 TV연예'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