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가 뒤태 자신감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박효주, 장소연, 하재숙, 이미도가 출연한 ‘신스틸러 여배우들’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미도는 “내 나름대로 건강미가 있다. 내가 뒤태가 나쁘지 않다. ‘어머님이 누구니’라는 노래가 나왔을 때 나를 보고 쓴 게 아닌가,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미도는 “어머니가 특이하시다. 영화를 할 때 내가 노역 분장을 하느라 어머니 사진을 들고 가야 했는데, 어머니가 ‘너와 똑같이 생긴 50대 여자가 있다’고 전하라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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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