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5' 레베카 퍼거슨, 액션 여배우 계보 이을까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7.09 08: 26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수입 롯데엔터테인먼트, 이하 미션임파서블5)의 새 '미션걸' 레베카 퍼거슨이 보여줄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레베카 퍼거슨은 스웨덴 출신 여배우로, '미션임파서블5'의 새 '미션 걸'로 등장한다. 지난해 영국 BBC에서 방영된 드라마 '화이트 퀸'을 통해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된 떠오르는 신예. 레베카 퍼거슨이 '미션 임파서블5'에서 맡게 된 낯선 여인 일사 파우스트는, 위기에 처한 IMF 에단 헌트(톰 크루즈)를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몸매가 드러나는 드레스 차림으로 상대의 목을 다리로 감아 비트는 것은 물론, 킬힐을 신은 채로 공중 와이어 액션까지 구사해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극장가는 할리우드 액션 여자배우들의 활약이 도드라졌다. 영화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의 샤를리즈 테론,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에밀리아 클라크. 두 사람 모두 극중 완성도 높은 액션으로 흥행을 이끈 주역들이다. 레베카 퍼거슨 역시 '미션 임파서블5' 흥행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7월 30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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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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