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L, 오늘(9일) 생애 첫 쇼케이스 개최…”단단히 준비했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7.09 10: 09

 판타지 짐승돌 비티엘(BTL)이 데뷔 첫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 컴백 대란에 합류한다.
비티엘은 7월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늘(9일) 오후 3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긱카페 아키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골드문(Gold Moo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음악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빅뱅, 소녀시대, 씨스타, AOA, 걸스데이 등 선배 아이돌 그룹의 대거 컴백 속에서 ‘짐승돌’다운 남성미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장점으로 출격한다.

1년 2개월여 만에 컴백을 알린 비티엘은 데뷔곡 ‘투지’로 홍콩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보다 국외에서 먼저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 2015년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신인으로 주목받으며 많은 팬과 언론의 관심 속에 컴백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특별히 준비한 댄스 퍼포먼스부터 발라드 무대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함께 비티엘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티엘의 소속사 선배 가수이자 최근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 테이가 비티엘을 응원하기 위해 쇼케이스에 함께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도 함께 모이고 있다.
비티엘은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음악적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항상 이번이 마지막 앨범이다라고 생각하며 더 단단히 준비했는데 1년 2개월 동안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게 후회 없는 무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쇼케이스를 앞둔 각오를 전했다.
한편, 8인조 남성 아이돌 비티엘(쟝폴, 제이, 로빈, 도카, 연, 큐엘, 맥스, 엘렌)은 오늘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 뒤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joonamana@osen.co.kr 키로이컴퍼니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