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박성웅의 남남케미…'멜로보다 후끈'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7.09 11: 15

tvN 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박성웅이 남자 배우들과의 강력한 케미를 자랑해 화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에 출연하는 박성웅이 ‘남남(男男)케미’로 눈길을 끌고 있다. 매 작품을 통해 스크린에서뿐 아니라 브라운관에서도 숨길 수 없는 케미열전으로 극의 재미를 한 층 더하고 있다는 평”이라고 전했다.
박성웅은 현재 출연중인 '신분을 숨겨라'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유쾌한 현장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동시에, 김범과의 상남자 조합으로 드라마를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극 초반 김민준과 보여준 밀착액션으로 색다른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앞서 박성웅은 2013년 영화 '신세계'에서 거대 조직의 우두머리 자리를 놓고 황정민과 세력 다툼을 벌이는 날선 대립으로, 팽팽한 케미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2013년 방송된 tvN '우아한 녀'에서는 자신의 죄를 보답하기 위해 권율의 사랑을 이용하는 미스터리한 사이로 애틋한 케미를 그려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영화 '역린'에서 왕인 현빈의 암살을 막으려 애쓰는 충신으로 등장해 두 배우간의 훈훈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으며, 영화 '황제를 위하여'에서는 이민기와의 완벽호흡에 진한 남자냄새를 풍기는 ‘브로맨스’로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박성웅은 스크린뿐 아니라 안방극장에서도 함께 출연하는 남자배우와의 강력한 ‘남남 케미’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촬영장 안팎에서 먼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모습이야말로 박성웅이 ‘케미종결자’로 떠오를 수 밖에 없는 매력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신분을 숨겨라'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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