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중국의 톱스타 종한량(钟汉良)과 함께 한중 합작영화 '역전의 날' 호흡을 맞춘다.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정재가 영화 '역전의 날'을 통해 중국배우 종한량과 만날 예정"이라며 "한국과 중국, 양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들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역전의 날'을 통해 이정재와 호흡을 맞출 배우 종한량은 훤칠한 외모와 섬세한 연기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는 중국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가수로, 드라마 '마이 선샤인' 등을 통해 이미 국내에도 많은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정재는 영화 '역전의 날' 촬영준비와 더불어 오는 7월 22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암살' 홍보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역전의 날'은 중국의 리준 감독이 연출을 맡고 중국 국영 영화사인 차이나필름과 하이룬, 국내 영화사 두타연이 제작에 참여하는 한중 합작 영화. 이정재의 캐스팅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역전의 날'은 오는 7월말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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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