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걸스데이, AOA, 마마무 등 인기 걸그룹들이 광주를 찾는다. 9일 광주에서 생방송 진행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 라인업에 모두 이름을 올린 것.
이날 ‘엠카운트다운’은 광주 피크닉뮤직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광주 상무시민공원에서 특집 생방송으로 펼쳐질 예정. 광주 피크닉뮤직페스티벌은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다.
최근 컴백한 걸스데이는 타이틀곡 ‘링마벨(Ring My Bell)’과 수록곡 ‘Come Slowly’무대를 준비했다. 매혹적인 무대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 씨스타는 ‘쉐이크 잇(Shake it)’으로 시원하고 상큼한 무대를 선보이고 AOA는 ‘심쿵해’로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음오아예’ 무대를 준비한 마마무는 펑키하고 깜찍한 매력을 한껏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이날 ‘엠카’에서는 핫한 보이그룹도 출격한다. 비투비는 경쾌한 비트의 ‘어기여차 디여차’ 무대와 감성적인 ‘괜찮아요’ 무대로 비투비 팔색조 매력을 맘껏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댄스돌 틴탑은 화려한 스텝이 돋보이는‘아침부터 아침까지’ 무대로 완벽 칼군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 두 그룹 모두 오늘 무대로 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보내겠다는 각오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나인뮤지스, 채연, NS윤지, 홍대광, 투빅, 포텐, 밍스, 핫샷,성은, 세븐틴, 페이지, 에이코어블랙, 리온파이브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9일 오후 6시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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