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tvN 새 금토드라마 '우리들의 천국'(가에 캐스팅됐다.
tvN 측과 최지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OSEN에 "최지우의 '우리들의 천국' 출연이 조율 끝에 확정됐다"고 밝혔다. 나머지 배역을 비롯해 구체적인 제작 일정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상태다.
'우리들의 천국'은 38세 여성이 대학에 들어가면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는 캠퍼스 로맨스. '투윅스'(2013), '내 딸 서영이'(2012), '49일'(2011) 등을 집필한 소현경 작가와 '비밀의 문'(2014), '수상한 가정부'(2013), '유령'(2012) 등을 연출한 김형식 PD가 의기투합했다.
'우리들의 천국'은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오는 8월 말께 첫 방송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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