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산들과 카라 영지의 동업에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왔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창업스타’에서는 창업 전문가에게 창업 지수를 평가 받는 산들과 영지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1회에서 산들은 직접 개발한 ‘산들 라면’을 선보이며 모두의 입맛을 저격해 분식점 창업에 대한 꿈을 펼쳤다. 특히 ‘산들 라면’의 맛에 반한 영지는 라면 업계 성공을 확신하며 산들에게 동업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산들은 녹화 전 자신의 아이디어를 무시한 영지에게 섭섭함을 토로했지만, 영지는 꿋꿋하게 러브콜을 보냈다고. 하지만 창업 전문가의 등장과 함께 두 사람의 동업에 대한 꿈은 산산조각 났다.
창업 전문가와 함께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능력 즉, ‘창업 DNA 지수’를 확인한 결과 의외의 결과가 나와 창업 전문가는 둘의 동업을 극구 반대하며 “둘이 동업하면 폭망한다”고 강하게 예언한 것.
한편, ‘창업스타’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5년 창조경제대상 : 아이디어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창업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전현무와 서경석, 장예원 아나운서가 MC를 맡았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
jsy901104@osen.co.kr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