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지혜가 고두심과 훈훈한 모녀 사이를 과시했다.
SBS ‘상류사회’에서 재벌 2세 야망녀 ‘장예원’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윤지혜는 9일 오전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고두심과 함께한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랑하는 우리 엄마와 함께!”라는 멘트와 함께 공개된 2장의 사진에는 고두심과 함께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윤지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치 실제 모녀(母女)지간을 방불케 하는 두 사람의 애정 넘치는 모습이 훈훈함을 더하고 있는 것.
지난 방송에서 장예원(윤지혜 분)은 부모님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민혜수(고두심 분)를 살뜰히 챙겼고, 이혼 후 본가로 들어오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본격적으로 한 집에서 지내게 된 윤지혜와 고두심의 한 층 더 돈독해진 ‘모녀 케미’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
‘상류사회’는 황금 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 멜로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
jsy901104@osen.co.kr
윤지혜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