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헨리 “처음 본 외국인들과 여행, 당황스러웠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7.09 14: 36

‘내친구집’의 헨리가 처음 본 친구들과 여행을 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헨리는 9일 서울 상암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기자간담회에서 “처음에는 당황했다. 왜냐하면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 같이 여행을 가야 한다고 해서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캐나다에 잘 못 갔다. 이번에 간 게 3년 만에 간 거다”며 “전혀 모르는 다섯 명과 가야 된다고 해서 조금 걱정됐고 당황스러웠다. 가보니 좋은 형들이고 친해졌고 가족들 보게 되서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 “인생에 이렇게 어떤 사람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친구집’은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입으로만 얘기한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내친구집’에서 부대껴 살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생활을 담고 있다. 캐나다 편은 오는 1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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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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