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의 기욤이 그룹 슈퍼주니어-M의 헨리와 함께 여행한 소감을 전했다.
기욤은 9일 서울 상암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기자간담회에서 “사실 헨리와 친하진 않았지만 여행하면서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여행하면서 서로 비밀까지 알 수 있다”며 “사실 헨리 걱정한 게 아이돌이라 이미지 관리 많이 하면 못 친해지고 재미없어질 것 같았는데 이미지 관리 전혀 안하더라. 그래서 놀랐다. 우리보다 더 안하더라”라고 전했다.
또한 “‘아이돌 이렇게 해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정말 마음에 들었다. 기대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내친구집’은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입으로만 얘기한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내친구집’에서 부대껴 살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생활을 담고 있다. 캐나다 편은 오는 1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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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