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김서형 “송윤아 성격? 나만큼 털털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7.09 14: 57

김서형이 송윤아의 성격에 대해 전했다.
김서형은 9일 오후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의 제작발표회에서 “송윤아와 기싸움을 펼친다. 그 시너지가 분명히 잘 보여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송윤아 성격에 대해 “송윤아도 나만큼 털털한 성격같다. 인간적이다”라고 전했다.

김서형은 극중 국민당 대변인 홍찬미 역을 맡았다.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회’의 세세한 이면과 ‘정치하는 사람들’의 사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한국 정치의 단면을 가감 없이 그려낼 것을 예고하고 있다. ‘복면검사’의 후속으로 오는 1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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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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