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멤버 솔지가 일명 ‘극한직업’ PD와 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한 바 있는 솔지가 여자 출연자 전문 ‘모르모트PD’와 듀엣곡을 부르는 것.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솔지가 과거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단시간에 노래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트레이닝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그의 보컬 트레이닝 상대는 지난 방송에서 클레오파트라 복면을 쓰고 등장하여 반전 노래실력을 선보였던 모르모트 PD. 솔지는 보컬트레이닝이 시작되는 순간, 방송 내내 보여주었던 귀엽고 발랄한 모습과는 달리 단호한 보컬 트레이너로 변신했다.
솔지의 보컬 트레이닝은 웃음을 자아내는 자세와 방법으로 이를 바라보는 시청자들은 트레이닝이 되는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가졌으나 단시간에 노래 실력이 좋아진 모르모트 PD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솔지는 모르모트 PD와 듀엣곡을 부르며 묘한 러브라인 기류를 생성해 깨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솔지는 학창 시절 즐겨했던 댄스 게임의 화려한 실력을 보이고 자신만만하게 모르모트 PD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러나 예상치 못했던 모르모트 PD의 댄스 게임 실력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방송은 11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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