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인기 예능프로그램이 상반기 콘텐츠파워지수 상위권을 싹쓸이했다.
9일 CJ E&M에 따르면 상반기 콘텐츠파워지수 조사 결과 ‘일밤-복면가왕’이 252CPI로 ‘무한도전’(257CPI)에 이어 예능 부문 2위를 했다. 공동 3위는 각각 tvN ‘삼시세끼 어촌편’(239CPI)과 ‘삼시세끼-정선편’(239CPI)이다. 5위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가 231CPI로 이름을 올렸다.
MBC는 화제성 지수인 콘텐츠파워지수에서 상위권 5개 순위 중 3개에 이름을 올리며 예능 명가다운 성적표를 받았다. 콘텐츠파워지수는 뉴스 구독자, 직접 검색자, 소셜미디어 버즈량을 분석한 통합 지수다.
한편 ‘프로듀사’가 261 CPI(콘텐츠파워지수)를 기록해 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SBS ‘냄새를 보는 소녀’로 256CPI를 보였다. 3위는 ‘피노키오’로 251CPI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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